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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후기 [노 스포.180403]   글쓴이 : himurock 날짜 : 2018-04-05 (목) 00:01 조회 : 266    https://…
글쓴이   왕석훈1   날짜   18-05-18 01:10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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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디오로 봤지만 등장인물 몇몇만 기억날 정도였고 요 근래 감상한 '로건럭키'에 필 받아서 재감상했네요

그 당시에 꽤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 보니까 배우들 보는 재미말고는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그냥 그렇네요

그런거 보면 1977년,1978년 만들어서 4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봐도 재밌는 '대부1,2'는 진짜 잘 만든 영화란거죠

스토리는 마누라를 카지노 사장한테 뺏긴 사기꾼이 동료들을 모아서 카지노를 털어 복수한다는 내용인데

몇몇 오점은 보이지만 크게 황당하거나 이상한 설정은 없는게 나름 웰메이드 영화구요

그리고 나름 재즈장르를 즐기는데 영화 전반에 적재적소에 재즈나 여타 장르의 음악을 잘 배치한게 귀를 사로 잡네요

브래드 피트형은 이 영화 촬영 당시가 최고의 외모와 물 오른 연기를 보여주는 리즈시절이라서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정도고

좌지 클루니형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으로 연기도 좋고 마냥 부러운 외모지만 한국에서는 크게 인지도가 없을때라서

사실 지금도 모르는 사람은 모를정도인데 저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은터라 알고 본 상태였죠

두 배우 모두 한 화면에 걸려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매력적인데 굳이 외모를 비교해보자면 야성 VS 중후정도겠네요

앤디 가르시아는 연기도 잘 하고 얼굴도 미남인데 '대부3'에서 워낙 실망해서 그 이후 먼 영화에서 봐도 별로더라구요

맷 데이먼은 지금은 최고지만 이때만해도 라이징스타정도여서 나름 풋풋한 연기 보여주고

줄리아 로버츠는 나름 잔잔하게 재밌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다른 작품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게 해준 

보답 차원에서 출연했나본데 이 누나는 '컨스피러시'이후 급노화해서 그런지 이후 작품들에서는 단 한번도 이쁘단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고스트 스토리'로 저를 미치게 만들었던 케이시 애플렉이 조연으로 나오는데 그냥 말 그대로 조연이고

이 영화에서 연기가 가장 맘에 들었던 베니 맥이란 흑형이 검색해보니까 '오션스 13'까지 찍고 080809에 저 세상으로 떠났네요

제작비 85백만불에 미국183,417,150+해외267,300,000=총450,717,150이니까 나름 좋은 성적이네요

'로건럭키' 백점 기준에 75점 줍니다